내 오프닝에선 이게 너무 웃겼어
게임 용어에 물들어버린 리바이어선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리바이어선.. 계속 우리집 지부장이랑 대화해줘서... (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아름다웠던 데스크도 훔침
위기감따위, 당신을 흔들지 못합니다.
비일상도, 일상도.
당신은 프로들의 방패, 수호신.
자신이 무너지지 않는 이상,
패배따윈 예견되어있지 않으니까요.
오프닝 씬에서 베티는 '노나카 루루나' 라는 이름이 일상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즉 베티에게는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서 요비스테든 뭐든 응!! >ㅁ< 이렇게 쉽게 허락할 수 있었는데 레이토는 허락하지 않은 이름도 쉽게 불러버리는...... 그니까 선을 그어놓고 여기까진 와도 돼! 하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너머로 훌쩍 들어와 있는 이 느낌이 정말 좋단 말이죠
"저는 당신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어요."
"왜냐면 나도 그랬거든. 그래서 당신이 그런 삶 사는 것이 불쌍해. 구해주고 싶어."
이거 진짜 좋은게... 약간 그...... 어반판타지 장르 특유의 뒷골목의 그림자에서 나오는... 골목의 그림자를 카즈키가 걸어나오면서 벗어나고... 동시에 검은 후드를 걷어내는 그런 연출 같다고 생각해서 정말 좋았음 (확대해석) 약간 그림자에서 벗어난다는건 상징적인 느낌이 있잖아요 물론 그림자가 아니라 검은 후드긴 했는데 약간.. "상대의 공간"으로 들어가면서 신분 밝힌다는 느낌이 정말 최고임 !!!
여기서 어른들 딱 뒤에있고 와카나를 위해서 목소리를 냈던 베티랑 카즈키만 이름을 전한 것도 좋음.....
그걸 듯고 와카나가 또 와준것도..
이 때 베티를 커버링했던건... 약간 베티의 코드네임인 "For You"에서 you는 복수도 단수도 you로 같은 부분이 정말 흥미롭다고 생각해서...
you = 레이토를 제외한 이들을 위해 지킬 건지
you = 레이토를 위해 흔들릴 건지
둘 중 하나를 정하라는 느낌으로 로이스를 취득하고.. 네네 그런거죠
이렇게 굴면 기분이 좋냐? 는 질문에 그럴리가... 로 대답이 돌아온 것도 정말 약간 이 지배라는건 레이토에게 즐거움을 주는 게 아니라 살아가는 수단? 이었던거죠... 네네 질문자인 카즈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답변일테고 당연함 카즈키는 이렇게 살아본 적이 없으니까... 삶의 방식 차이가 딱 드러나서 좋았어
이후에 레이토를 타터해서 의문으로 되살아 난 것도.......
원래 아기들이 질문이 많아요
그래서 사실 카즈키와는 다르게 베티나 히로시는 레이토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함... 단지 베티는 흔들렸지만 히로시는 이해할 뿐 동의하지 않는다는 느낌이었어요
레이토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 무게가 뭔지 이해했지만 사람이기에 이런 방식으로 산다는 건 히로시가 보기엔 궤변인거죠... 왜냐면 히로시는 복제체로서의 삶을 또 살고 있으니까... 완전히 이해했기 때문에 레이토의 삶의 방식을 틀렸다고 히로시는 부정하고 공격할 수 있는 거죠
히로시는 또 평범한 삶을 동경하니까......
이런 방식을 취하지 않았다면 누구보다 올바르게 살아갔을 지 모른다는 가능성을 봣을 거라고 생각함
자기랑 자라온 방식이 닮았지만 또... 레이토는 외면받을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요
좋네..
가히... 정말로 최고의 씬이었습니다 (저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좋아..........
순간 로이스로 취득했다가 바로 타터한 것도 레이토 다워서 정말 좋았어요 (ㅋㅋ) 아아아......
이 순간부터 레이토의 일상을 돌려주고 싶어졌던겁니다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레이토는 회유가 안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캐릭터도 저도 어? 되나? 싶었던 지점이 이 순간이네요 (ㅋㅋ) 지금 보니 전에도 말랑해보이는데 (이미렌즈껴짐) 플레이중에는 정말 딱 직관적으로 이 순간에 알아차렸습니다 정말 기뻤어요
이거진짜 베티의 궁극기? 크깎2같은? 거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좋아... 레이토에게 카운터라는 느낌이었네요
베티가 다가가는 만큼 물러서는 것도... 굉장히 오르쿠스인 레이토의 "영역"에 베티가 침범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았음 자기의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베티에게 부담을 느낀거죠 똑똑하니까 예견햇을지도......
레이토는 살아남는 방법을 알고 (좀 처절했지만.... UGN의 방식은 아니지만...) 베티는 함께하는 방법을 아니까... 둘이 함께하면 딱 좋은 퍼즐이 될 거예요
"나는, 나를 해하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몰라. 살아남는 방법을 모른다는 말은 진실이야.
나를 도와줬으면 좋겠어. 나도,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 "
정말좋음.......................................
자백제로 모든 진실을 알아내고..........................
백스가 베티와 연관성이 있는 것도 좋았고....
어쩌면 레이토를 흔든 건 무엇보다도 진심<이었기 때문이라는 느낌이엇어요
이게 정말 아름다웠던 게... 역시 그팬 때랑 겹쳐 보여서네요 카즈키는 한 걸음 물러나 잇다가 유미카랑 완전히 길이 엇갈릴 뻔 햇으니까............. 레이토에겐 잡을 때 멈추라는 거죠
그 모습을 보는 거임... 원래 카즈키 콤보가 '눈 앞이 새하얗게 되어버려서,' '차라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도록...' 인데 RP에 맞춰서 바꾸신 게 정말정말정말 아름다운 지점이었어요..................................
약간 한마디했다고 열마디해석하는 오타쿠가 되어보자면 원래 카즈키는 뇌명아라서 쓰러지고 일어날 때마다 충동의 영향으로 주변인들을 망상에 비춰보며 일어난다고 서술이 되어있었는데, 그래서 딜을 할 때는 눈 앞이 하얗게 되어버려도 일어날 때에 다음을 보니까 좋다는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딜하기 직전 쓰러질 때까지도 눈 앞을 직시했다는 느낌이에요
전부 다 잃어버리더라도...... 지금 순간은 걸어볼 만 해서
그리고 이후에 미래로 타이터스해서 일어난 것도 정말 좋았음....... 단순한 망상이 아니라 현재와 겹쳐 보인.. 근미래? 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프리플레이
"나.. 탱커인데 PC1을 때리기 위해 교섭딜을 챙겼어"
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자면긴데, 이동기가없는 우리 PC1을 인게이지에서 탈출시키기위해 데미지없고 명중이동인 《공포의 한 마디》를 쇼핑하고 말았음
즐 겁 다 ! ! !!
1회차
게임 용어에 물들어버린 리바이어선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리바이어선.. 계속 우리집 지부장이랑 대화해줘서... (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아름다웠던 데스크도 훔침
위기감따위, 당신을 흔들지 못합니다.
비일상도, 일상도.
당신은 프로들의 방패, 수호신.
자신이 무너지지 않는 이상,
패배따윈 예견되어있지 않으니까요.
1회차
이봐
이런거곤란하다구 ! ! !!! (PPPPPP) 라는 마음으로 보고 있었는데 후반 전개 보고 엥? 됨
역시 아무래도 킹덤 컴인걸 숨길 생각조차 없는거죠 레이토씨는...
미들에너미일까 클막에너미일까
1회차
1회차
저번까진 그래도 이렇게 보였는데
1회차
1회차
...
하지만 이런 점이 좋죠
1회차
카즈키유미카와카나.. 너무귀여워
그리고 유미카랑 카즈키 무슨사이니
두 사람의 전개를 나에게도 보여줘라
1회차
그 후, 학교에서 와카나의 모습을 보는 일은 없게 되리라는 것은.]
그리고 모든 PL을 붕괴시킨 두문장
나..
나 와카나못구하면기절해
진짜기절한다. 와카나절대구해 우리와카나어떻게된거죠? 이러고 잇엇는데 콜 장면으로 이어지면서 뭔미친마을사람들, 나와가지고 혹시 와카나도 저렇게됐을까봐 너무무서웠음 우리와카나아직살아있지??? 레이토군.. 정신차려 우리시츄내놔
심경변화
킹덤 컴
와카나를 위해 소리치는 사람이 있다는 거 정말로 좋았음..
유미카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뻘한데 이거귀여움................................ 하아? 하고 카즈키가 봣다가 해진님이 해명하신 것도 웃기고 (아아.. 예의바른 양아치 NPC야..) 유미카 당연하게 톳톳 가는것도 너무귀여워
우리유미카 이제 혼자서 oO(카즈키... 날 두고..) 이런생각하지않아요
유미카즈2
네가 어떻게 내 사위가 돼
오프닝 씬에서 베티는 '노나카 루루나' 라는 이름이 일상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즉 베티에게는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서 요비스테든 뭐든 응!! >ㅁ< 이렇게 쉽게 허락할 수 있었는데 레이토는 허락하지 않은 이름도 쉽게 불러버리는...... 그니까 선을 그어놓고 여기까진 와도 돼! 하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너머로 훌쩍 들어와 있는 이 느낌이 정말 좋단 말이죠
"저는 당신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어요."
"왜냐면 나도 그랬거든. 그래서 당신이 그런 삶 사는 것이 불쌍해. 구해주고 싶어."
진짜 미쳐돌아가는가스라이팅, 그런데 베티에겐 처음이라 효과적이었겠죠.. 좋다
교차
역시 사랑은 엇갈리는 게 아름다워요...
아기들
캐릭터로선 리바이어선이 경고한 상대이기도 했으니까 (응응
아기들!!
아사카
ㅋ
ㅋ
ㅋ
ㅋㅋㅋㅊㅍㅌㅊㅍㅋㅌㅊㅍㅋㅌㅍㅊㅌㅊㅍㅋㅌㅊㅌㅊ하..웃겨진짜.....
아사카는 세뇌를 당해도 열성적이구나...
아사카가귀여워...
너무귀여워 헤헤거려...
아사카를 비오버드UGN소속으로 만드는 꿈을꾸다
"재밌는 일이 있을 테니까 보러 와"
했더니
오늘 일은 호기심이 생겨서 일기에 적을거라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아기야
와카나트리거씬
여기서 어른들 딱 뒤에있고 와카나를 위해서 목소리를 냈던 베티랑 카즈키만 이름을 전한 것도 좋음.....
그걸 듯고 와카나가 또 와준것도..
카즈키야 장해요 기특해요
"그 녀석보단 네가 훨씬 더 낫대. 우리가 물리칠게. 그러니까..."
"울지 마."
이게 그냥 지금 딱 전하고 싶은 카즈키의 진심이라는게.. 아기고등학생이에요 너무좋아요
옆에서 베티가 같이 울고잇는것도 ㅠㅠ 아우 바보아기들
사제관
어쩐지 평소의 보호자포지션은 카즈키인편이지..
막간 유미카즈
하
행복해...
언젠가 사귀어줫으면 (자꾸
와카나..
[이런 건 즐겁지 않다고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모두의 학교생활을 되찾아 주세요!]
이런 것도 정말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그러니까 너를 좋아하게 되는 거겠지
레이토
몰락시켜줄게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정 ㅇ알아주시는 롤플이 너무좋다..... 네네.......... 너무 좋다
하지만 나의 적성조직 에이전트들은 줄 수 없어
과격한 소녀만화
버퍼인 점이 정말 좋다........ 베티가..
강제로 편이 되어주는거지.....
끊어가는 가사
"For You"
you = 레이토를 제외한 이들을 위해 지킬 건지
you = 레이토를 위해 흔들릴 건지
둘 중 하나를 정하라는 느낌으로 로이스를 취득하고.. 네네 그런거죠
콜의 진지함
사제관
카즈키의 질문
이후에 레이토를 타터해서 의문으로 되살아 난 것도.......
원래 아기들이 질문이 많아요
차이
레이토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 무게가 뭔지 이해했지만 사람이기에 이런 방식으로 산다는 건 히로시가 보기엔 궤변인거죠... 왜냐면 히로시는 복제체로서의 삶을 또 살고 있으니까... 완전히 이해했기 때문에 레이토의 삶의 방식을 틀렸다고 히로시는 부정하고 공격할 수 있는 거죠
히로시는 또 평범한 삶을 동경하니까......
이런 방식을 취하지 않았다면 누구보다 올바르게 살아갔을 지 모른다는 가능성을 봣을 거라고 생각함
자기랑 자라온 방식이 닮았지만 또... 레이토는 외면받을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요
좋네..
적성조직전문지부장에게최고의찬사
너무좋아..........
순간 로이스로 취득했다가 바로 타터한 것도 레이토 다워서 정말 좋았어요 (ㅋㅋ) 아아아......
이 순간부터 레이토의 일상을 돌려주고 싶어졌던겁니다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레이토는 회유가 안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캐릭터도 저도 어? 되나? 싶었던 지점이 이 순간이네요 (ㅋㅋ) 지금 보니 전에도 말랑해보이는데 (이미렌즈껴짐) 플레이중에는 정말 딱 직관적으로 이 순간에 알아차렸습니다 정말 기뻤어요
"적성조직"이 되자
도와줄게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좋아... 레이토에게 카운터라는 느낌이었네요
베티가 다가가는 만큼 물러서는 것도... 굉장히 오르쿠스인 레이토의 "영역"에 베티가 침범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았음 자기의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베티에게 부담을 느낀거죠 똑똑하니까 예견햇을지도......
레이토는 살아남는 방법을 알고 (좀 처절했지만.... UGN의 방식은 아니지만...) 베티는 함께하는 방법을 아니까... 둘이 함께하면 딱 좋은 퍼즐이 될 거예요
교차
"나는, 나를 해하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몰라. 살아남는 방법을 모른다는 말은 진실이야.
나를 도와줬으면 좋겠어. 나도,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 "
정말좋음.......................................
자백제로 모든 진실을 알아내고..........................
백스가 베티와 연관성이 있는 것도 좋았고....
어쩌면 레이토를 흔든 건 무엇보다도 진심<이었기 때문이라는 느낌이엇어요
'기억을 지워도 돼'에
결국 지우지 못하고 손을 거둬버려서....
차라리 그 쪽이...
그 모습을 보는 거임... 원래 카즈키 콤보가 '눈 앞이 새하얗게 되어버려서,' '차라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도록...' 인데 RP에 맞춰서 바꾸신 게 정말정말정말 아름다운 지점이었어요..................................
약간 한마디했다고 열마디해석하는 오타쿠가 되어보자면 원래 카즈키는 뇌명아라서 쓰러지고 일어날 때마다 충동의 영향으로 주변인들을 망상에 비춰보며 일어난다고 서술이 되어있었는데, 그래서 딜을 할 때는 눈 앞이 하얗게 되어버려도 일어날 때에 다음을 보니까 좋다는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딜하기 직전 쓰러질 때까지도 눈 앞을 직시했다는 느낌이에요
전부 다 잃어버리더라도...... 지금 순간은 걸어볼 만 해서
그리고 이후에 미래로 타이터스해서 일어난 것도 정말 좋았음....... 단순한 망상이 아니라 현재와 겹쳐 보인.. 근미래? 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최종 감상
흔들리던 레이토가 마지막까지 라스트 액션으로 딜을 한 것도 정말 답다.. 는 생각이 든 게 ............. 평생을 지켜온 삶의 방식을 바꾸려면 이 정도는 증명을 해 보여야겠죠......
"증명해보이세요. 당신들과의 내일이...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이런 말을 하면서 내일을 S로이스로 지정하는 에너미를 어떻게 실망시킬 수가 잇을까.. 정말 아름다웠어요
레이토를 쓰러트린다는 거 자체가 자신이 만들어낸 킹덤과 그 안의 룰에 갇혀있던 레이토를 부숴트리고 꺼내 데려왔다는 느낌이네요... 정말좋아
엔딩까지 정말 즐겁게 했음 ㅠㅡㅠ 응... 새로 살아가게 해줄게 우리의 방식으로
너 우리 지부 들어올거야 말거야
이이잉
들어왓대요 !!!
UGN에 들어온 이유
즐거웠다
다크문
저의 문리나 추측 : 분명히 트루프 군단을 지배하는 커맨더형일것이다
ㄴ과연 어떻게될지!!
The END : 변화한 트레일러 아름다워서
품행방정에 성적 우수, 전에 없던 미모를 지닌 사람.
그는 눈 깜짝할 새에 반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학생들은 자유를 되찾고 이전의 일상을 꿈꾼다.
학원은 그가 지배하는 나라로 변하지 못했다.
가진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지배하는 일 따윈 벌어지지 않았다.
그런 규칙따위, 세워지지 않았다.
그런 그는....
오늘에서야, 새로운 생의 낙인(Birthmark)을 찾아간다.
Double Cross the 3rd Edition「Kingdom Come」
더블 크로스, 그것은────「배신」을 뜻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