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 마카베 레오
GM | 예림
WITH | 리아, 다로, 해진, 자와, 예림
N시 중앙 공원에는 벚꽃의 고목이 있다.
“벚꽃의 주인”이라고 불리며 주민의 사랑을 받았다.
이제 늙고, 꽃을 피우는 게 드물다.
그런 벚꽃의 주인이 꽃을 피워낸 머나먼 날의 기억.
소녀는 그 광경을 다시 바란다.
아무것도 모르게 행복했던 시절의 기억을.
Memorial Blossom
더블 크로스, 그것은────「배신」을 뜻하는 말.
2023-02-13 첫 세션!
첫 브금이 SAKURA BURST가 나온 순간부터 저는 홀딱 빠져버렸어요 (ㅋㅋㅋㅋ) 지금 가사 찾아보니까 이런 느낌인데...
영혼의 마음을 진흙으로 섞어서
零れた心を泥混じりで
긁어 모아 목 안쪽으로 밀어
掻き集めて喉の奥に押し込む
네가 원하는 난 없어
あなたの望む僕はいない
······마냥 아름다워하기는 좀 무서운 가사인걸까? 하지만 미카가 사랑스러웠어요... 저는...
아니 사실 백스토리로 [처음엔 동물 모습으로 만났었다가 나중에 흥미보여서 인간으로 찾아갔을 것 같아요ww] 해놓고서도 사실 정말 백스지 제가 동물 롤플을 진지하게 해야할줄은 몰랐는데(+) 예림님이 그.오에 백스를 정말 상세하게 말아주셔서 저는 기꺼이 고양이 롤플을 하게 되었습니다 야옹냥냐냥냥
하지만 동물과 소녀는 아름다우니까... 그 동물이 사실 내캐고 내가 RP해야한다는 문제가 있긴 했지만 좋았어 PC1을 할때마다 아아... 너무 시나로를 과하게 사랑하지 말자. 라고 생각하는데 조금 망한 것 같지만 몬다이나이카???
그리고 자와님 씬이 진지한데 정말 웃겼고 (우리에이전트예요) 다로님 씬에서 유우와 레미를 좋아하게 되어버렸다······. 정말 좋았어 다람쥐2 까마귀1 고대종2 보유한 메모블은 어떠신가요?
그오 PC4 대사
2회차
정말 좋았어......
우리 PC5가 예림님(GM( 캐고 내 취향캐를 짜기로 하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놀라울정도로 나의 갈라테이아를 짜오셔서 RP 볼 때마다 오오오, 오오오오오~~~~~!!! 이런 기분 되어버림 하지만 어쩐지 자존감 약하고 자존심 센... 공주님이라는 호칭을 실제로 입에 담는 금발벽안 캐릭터라니 아름답지 않나? 테레즈의 오빠인 점까지 너무 좋음...
그리고 PC3 그오씬도 진짜 좋았던 게 우리애가 제노스에게 살해당한 고대종 > 이후 다시 태어나서 2살인 지부장인데... 아직 키리타니에 대해 부담을 느끼거나 그런 것도 없어서 귀여웠다 그리고... 해진님께서 PC4인 제이를 두고 죽어버려서 그거 때문에 D로 수호자를 들었다고 했는데 아키가 정말로 수호자.. 느낌의 캐릭터였어서 좋았어 지켜줄거같아... (근데 나는 아키를 지키고싶어 이 거대벚꽃공주가 너무나도소중해요)
카톡에서 아키가 지부장이 된 게 물론 인재고 잘할 것 같아서도 있지만 지부장이라는 위치 자체가 아키를 보호하는 거라는 얘기도 나왔었는데 진짜 그럴듯함 좋아...
프리플레이
바람을 먹다
아키 씬에 이 노래 나왔었는데 정말 좋지... 허밍하는 게 아키 생각을 나게 함 가사도 정말 좋았다..겨울은 잠들고 봄은 피어나
아키가 다시 태어나서 처음 맞는 봄이래요
메모블 오프닝
미카가 어느 모로 보아도 FH처럼 보이는 상태로 제게 귀환한다고는 하지 않으셨잖아요?
피어사. GM님. 어떻게 된 거예요
저희 미카가
투디적으로 머리카락을 자르고 얼굴을 좀 가린단느 건 큰일이 생겼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이 도시에서 떠나...!" 라니 그거는 해석하면
"나는 어쩔 수 없이 이 도시를 파괴할 거지만 소중한 너만은 말려들지 않았으면 좋겠어"라는 말의 은유적 표현이잖아요?
ㄴ정신 좀 차려봐
ㄴ아니근데
하진짜지존심란합니다 저희 미카 어떡하면좋죠
진짜 FH아니겠지
미카 그런아이아니에요 상냥하고친절한여자아이라고요놔봐PC1시나로가에너미혹은에너미예비군일나느건편견이다우리미카는그런거할수있는ㄴ아이가아니에요
꺄아아악
미카는 FH다..
그리고 다람쥐가 진짜 못된다람쥐임.............. 카게야마씨 그러시면 안됩니다!!!!!!!!!!!!!!!!!!!!!!!!
하............................................
클막에 《융합》한 미카 나올거같아서 심란해